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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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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미상 |
국적 | 페르시아 |
요약 BC 4세기에 활동한,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왕 아르타크세르크세스(아르닥사스) 3세의 신임을 받았던 신하.
바고아스라는 이름은 내시를 가리키는 데 종종 쓰인 페르시아어 이름을 그리스식으로 바꾼 것이다.
아케메네스 왕조의 군대를 이끌고 이집트를 정벌한 총사령관으로서, 이집트 신전들에서 약탈한 종교문서들을 사제들에게 비싼 값을 받고 도로 팔아 돈을 벌었다.
로도스의 멘토르와 긴밀히 협력하여 일했고,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그의 자문 없이는 아무 일도 하지 않을 정도로 아케메네스 제국의 실질적인 지배자의 지위에 올랐다.
338년 아르타크세르크세스를 살해하고, 아르세스 외에 왕의 모든 아들을 죽인 뒤 아르세스를 왕위에 앉혔다. 2년 뒤에 아르세스마저 죽인 뒤 친족 계승자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앉혔다. 다리우스가 독자적으로 행동하자 그를 독살하려고 했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 미리 주의를 받은 왕은 바고아스를 체포하여 대신 그 독을 마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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