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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문학에 대변혁을 가져왔다. 교편생활과 작품활동, 매년 개최되는 시인대회의 심사위원직을 통해, 문체의 제1필수조건은 정확성이고 문학의 제1필수조건은 진실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여 웨일스 시에 고전적 기준을 부흥시키는 데 기여했다.

상점주인 모리스 존스의 맏아들로 태어나 수학공부를 중도에서 포기하고 웨일스 언어와 문학 연구에 일생 동안 전념했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뱅거에 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오브 노스 웨일스에서 최초의 웨일스어과 교수가 되었다. 1918년 기사작위를 받은 뒤 모리스 존스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으로는 〈웨일스어 문법, 역사적·비교적 연구 A Welsh Grammar, Historical and Comparative〉(1913)·〈시론 Cerdd Dafod〉(1925)·〈웨일스어의 바른 철자법 Orgraff yr Iaith Gymraeg〉(1928)과 구문론에 대한 미완성의 연구로 사후에 출판된 〈웨일스어의 구문론 Welsh Syntax〉(1931) 등이 있다. 또한 시집도 번역했는데 페르시아어에서 직접 번역한 〈오마르 카이암의 루바이아트 The Rubáiyát of Omar Khayyám〉가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