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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다른 표기 언어 Megaleranthis saniculifolia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아시아 (북한,대한민국)
서식지 깊은 산 습지 또는 능선 근처
크기 약 20cm ~ 40cm
학명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꽃말 아쉬움, 슬픈 추억

요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초. 북한과 한국이 원산지이며, 깊은 산 습의 또는 능선 근처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0~40cm이다. 꽃말은 ‘아쉬움’, ‘슬픈 추억’이다. 일제강점기에 지리산 모데미라는 곳에서 발견되어 ‘모데미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지만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호가 필요하다.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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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이다. 1935년 지리산 운봉 쪽 모데미라는 곳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가 발견한 식물인데, ‘모데미풀’의 이름에 대해서는 이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학명의 ‘megaleranthis’는 크다는 뜻의 ‘megas’와 너도바람꽃속의 학명인 ‘eranthis’가 합쳐진 말인데, 이는 모데미풀이 큰 너도바람꽃속과 닮았다고 해서 그런 것이다.

형태

키는 40cm에 이르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 역시 뿌리에서부터 나와 5갈래로 깊게 갈라졌으며,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흰색이고 지름은 2cm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 잎과 꽃잎은 각각 5장으로 꽃잎은 엷은 노란색이나 꽃받침 잎은 흰색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각주1) 로 꽃자루 끝에 방사상으로 달린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 식물로, 높은 산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에 자라고 있다. 이 밖에도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에서 자라는데, 이와 같이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 개체 수가 많지 않아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물기가 많고 기름진 땅이며, 여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땅이 좋다. 꽃은 봄에 피었다가 다른 식물에 비해 일찍 진다.

종류

모데미풀이 속한 모데미풀속은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속이며, 하위 식물은 모데미풀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활용

관상용이나 지피식물로 활용될 수 있으나 현재는 보호 종이기 때문에 활용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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