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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누스 1세

다른 표기 언어 Magnus I Olafsson 동의어 Magnus den gode, 망누스 덴 고데, 선량왕 망누스
요약 테이블
출생 1024, 노르웨이
사망 1047. 10. 25, 덴마크 시뷔
국적 노르웨이·덴마크

요약 노르웨이의 왕(1035~47 재위)이자 덴마크의 왕(1042~47 재위).
별칭은 선량왕 망누스(Magnus den Gode).

망누스 1세(Magnus I Olafsson)

ⓒ Ole Andreas Øverland/wikipedia | Public Domain

1035년에 죽은 덴마크와 잉글랜드의 왕 크누트 대왕의 자손들에게서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통치권을 빼앗았다.

노르웨이 왕 울라프 2세 하랄손(성 울라프)의 서자(庶子)로 신성 로마 황제 샤를마뉴(스칸디나비아 고어로는 하를라망누스)를 본뜬 이름을 받았으며 4세 때 크누트에게 추방당한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로 갔다. 1035년 크누트의 아들 스벤의 통치에 반발한 노르웨이 족장들에 의해 왕으로 뽑혔다. 1035년에 덴마크 왕, 1040년에 잉글랜드 왕이 된 크누트의 아들 하레크누트 역시 노르웨이 왕위를 주장했으나 이후 망누스의 통치권을 인정했으며, 이 두 통치자는 둘 중에서 오래 사는 사람이 노르웨이와 덴마크를 모두 다스리기로 합의했다.

1042년 하레크누트가 죽자 망누스는 덴마크 왕을 겸했으며 크누트의 조카 스벤 에스트리손(뒤에 스벤 2세)을 부왕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얼마 뒤 스벤은 망누스의 덴마크 왕위에 도전했고 남부 유틀란트의 벤드족(슬라브족)을 막기 위해 망누스의 도움을 필요로 했던 덴마크인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망누스는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스벤을 격파했다.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에서 돌아온(1045) 삼촌 하랄 3세 시구르손과 합의해 왕국을 나눠 가졌으며 이 둘은 1047년 덴마크인과 전쟁을 벌였는데 여기서 망누스가 죽어 잉글랜드 왕위를 차지하려던 그의 계획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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