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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일의 공립 과학연구기관.
(영). Max Planck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기구는 1911년 '카이저 빌헬름 학회'(Kaiser-Wilhelm Gesellschaft)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으나, 양자역학(量子力學)의 창시자인 독일의 위대한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1858~1947)를 기념하기 위해 1948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이 협회는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과학적으로 중요한 분야나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 많은 학문과 관련된 분야 등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들 연구 분야는 대부분 대학 자체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자금·인력·특수시설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협회는 생산적·장기적인 연구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공해 각 기관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막스플랑크 협회는 독일 전체에서 35개 이상의 연구기관을 보조하는데, 그 가운데에는 특정한 개별분야를 전담하는 곳도 있고, 의학·생물학·화학·물리학·기술학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분야를 연구하는 기관도 포함된다. 특히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는 분자유전학, 생화학, 플라스마 물리학, 전파천문학 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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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막스플랑크 과학진흥협회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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