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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탈리아 캄파니아 출신의 용병부대.
(영). Mamertines.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서 편을 바꾸는 행동을 보여 제1차 포에니 전쟁(BC 264~241)을 야기했다. 이 이름은 사벨리족이 모시던 전쟁신 마메르스에서 나왔다.
이들은 원래 시칠리아의 시라쿠사에 고용되었으나, 도망친 후 BC 288년경 그리스 식민지 메사나(메시나)를 점령했으며 인근 영토를 약탈했다. 시라쿠사 참주인 히에론 2세가 BC 265년경 메사나를 봉쇄하자 마메르티니는 카르타고에 도움을 요청해 지원군을 맞아들였다. 그러나 갑자기 카르타고의 지원을 무시하고 로마 부대를 받아들였다. 경쟁관계였던 로마와 카르타고의 군대가 맞부딪쳤으므로 전면전을 피할 수 없었다. 메사나의 주민들은 적어도 BC 1세기말까지 마메르티니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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