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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마지막으로 펼친 대공세(1918. 7. 15~18).
아미앵-몽디디에 전선에 대한 결정적 공격을 계획한 독일의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은 그 전선에서 프랑스 군대를 빼돌리는 우회작전을 폈다.
그는 랭스를 포위함으로써 프랑스의 전력 분산을 노렸다. 그러나 프랑스의 페르디낭 포슈 장군은 랭스 동부에서 탄력적인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었고 독일군은 예상 밖의 저항과 역습에 부딪쳤다.
독일군은 여러 지점에서 마른 강을 건넜지만 겨우 몇 마일밖에 진출하지 못했고, 이탈리아 군대는 독일군이 에페르네로 가는 길을 봉쇄했다. 미국 제3사단은 샤토티에리에서 격렬한 공격을 가해 강둑에 있던 독일군을 쫓아냈다. 독일군은 남서부에서 집중화력의 지원을 받으면서 겨우 10㎞ 진격했으나, 결국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7월 18일 독일군 공격이 멈추고 연합군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프랑스와 미국 부대는 45㎞의 긴 전선에서 기습공격으로 독일군을 밀어붙였다. 3일 뒤 프랑스군과 미국군은 마른 강을 건넜고 독일군은 엔벨 방어선으로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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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마른 전투(제2차)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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