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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31.12.14, 스페인 세고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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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00. 9. 23, 사라우스 |
국적 | 스페인 |
요약 스페인의 장군·정치가.
1874년 12월 29일 '프로눈시아미엔토'(pronunciamiento : 성명)를 발표해 스페인에 부르봉 왕정을 복고시켰다.
군사교육을 받은 뒤 1852년부터 스페인군 참모부에서 근무했다. 후안 프림 장군의 멕시코 원정에 참전해(1861) 1872년까지 쿠바 반란군과 싸웠다. 스페인에 돌아와서 잠시 동안 군사학을 가르치다가 발렌시아(1872)·알리칸테·카르타헤나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도록 파견되었다.
1874년 11월 24일 폐위된 여왕 이사벨라 2세의 아들인 알폰소 12세는 입헌군주국을 선포했다. 공화국에 환멸을 느낀 장군들이 그에게로 모여들고 마르티네스 캄포스는 '프로눈시아미엔토'를 발표해 알폰소를 왕으로 추대했다. 그후 알폰소 군대의 사령관에 임명되어 돈 카를로스의 왕위계승권을 주장하는 카를로스파와 싸웠다. 전쟁중에 부상병과 포로의 생명을 보호하는 협정을 맺음으로써 전쟁의 잔혹함을 완화시켰으며 마침내 내란을 종식시켰다(1876. 2).
그는 쿠바에서도 인간적인 정책을 펼쳤고 1878년 2월 10일 엘산혼 평화조약을 맺음으로써 10년간에 걸친 쿠바 반란을 가라앉혔다. 쿠바에서 돌아와 1879년 잠시 총리를 지내다 2년 뒤에는 육군장관이 되었다. 1893년 9월 모로코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다시 지휘권을 맡았고 마라케시 조약(1894. 1. 29) 협상에 성공했다. 이듬해에 다시 쿠바에 파견되었으나 반군을 진압하지 못해 사임하고 스페인으로 돌아왔다(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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