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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684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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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750, 이집트 |
국적 | 우마이야 |
요약 우마이야 왕조의 마지막 칼리프(744~750 재위).
아바스 왕조의 초대 칼리프 아부 알 아바스 앗 사파의 군대를 피해 도망치다 살해되었다. 마르완 1세의 손자인 마르완 2세는 12년 동안 아르메니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총독으로 군사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훗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람 군대를 재편했다.
그는 부족적인 충성을 바탕으로 엉성하게 편성된 조직 대신에, 직업장교의 지휘를 받는 유급 병사들로 구성된 더 소규모의 기동성있는 부대를 조직했다. 744년 권좌에 오르고 나서 746년까지 시리아 재탈환을 이룩했다. 그러나 747년 아바스 반란이 터졌고, 750년에는 아바스·페르시아·이라크·시아파의 동맹군이 대자브 강 전투에서 우마이야군에게 결정타를 입혔다. 뒤이어 마르완 2세가 죽자 우마이야 왕조는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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