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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아라비아 반도의 중앙부, 나지드 지방에 있는 리야드 주 |
|---|---|
| 인구 | 7,538,000명 (2022년 추계) |
| 면적 | 1,554㎢ |
| 대륙 | 중동 |
| 국가 | 사우디 아라비아 |
요약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 아라비아 반도 중부 나지드 지방에 있는 리야드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1824년 사우드 왕조의 수도가 되었으며 1881년 하일의 라시드 일가가 나지드에 세력을 뻗치게 될 때까지 사우드 왕조체제의 통치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후 1902년 이븐 사우드가 왕가의 권력을 되찾으면서 아라비아 반도 정복사업의 중심지가 되었고, 1930년대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발견되어 막대한 부가 축적되면서 오래된 지방도시에 불과했던 이곳은 첨단기술장비와 시설물의 전시장 같은 모습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수도로서의 행정적 기능을 하며, 그 외에도 상업·교육·운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아라비아 반도 중부 나지드 지방에 있는 리야드 주의 주도(州都)이기도 하다. 하니파·아이산·알바트하 와디(Wadi)에 둘러싸인 높은 고원에 있다.
1824년 사우드 왕조의 수도가 되었으며 1881년 하일의 라시드 일가가 나지드에 세력을 뻗치게 될 때까지 사우드 왕조체제의 통치중심지 역할을 했다.
1902년 이븐 사우드가 왕가의 권력을 되찾으면서 리야드는 아라비아 반도 정복사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정복사업은 1930년 아시르 병합으로 완수되었으며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 건국이 선포되면서 리야드가 수도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발견되어 막대한 부가 축적되면서 오래된 지방도시에 불과했던 이곳은 첨단기술장비와 시설물의 전시장 같은 모습으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진흙벽돌로 지은 집들이 자리잡은 작은 오아시스였던 곳에 현대식 건물과 포장도로, 신축 호텔·병원·학교 등이 들어섰고, 한때는 나지드인만 살았으나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국제도시로 발전했다.
수도로서의 행정적 기능 외에도 상업·교육·운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유산업시설과 현대식 공항이 있고 해안과 연결되는 철도와 도로가 지난다. 사우드 1세대학교가 1957년 리야드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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