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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알제리 북부 고원에 하와리즈파(Khārijism)의 이바디야(Ibaḍῑyah)계 추종자들이 세운 이슬람 국가(761~909).
Rostamid Kingdom이라고도 씀.
새로운 아바시드왕조와 왕조의 동부정책에 반대하여 일어난 여러 왕국들 가운데 하나이다. 하와리즈파 사람들은 베르베르족의 지지를 얻은 금욕주의·민주주의·평등주의를 설교했다. 그 나라를 세운 순수한 페르시아인인 아브다르 라만 이븐 루스탐의 자손인 이맘들이 국가를 통치했다.
이들 이맘은 또 종교지도자와 최고판사의 지배하에 있었다. 이 왕국은 신앙의 자유와 세속적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나라에서는 사하라 횡단무역이 매우 활발했고, 국가의 영토는 지도자의 능력에 따라 변했다. 루스타미드 왕국은 909년에 쉬파티미드에게 수도인 타하르트(지금의 티헤르트 근처)를 점령당함으로써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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