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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엘리자베스 시대와 제임스 1세 시대 극작가들의 작품을 공연하지만 런던에서는 옛 극작가의 작품과 현대 극작가의 작품이 균형을 이루어 공연되고 있다.

1864년 찰스 에드워드 플라워의 노력으로 설립되었는데, 그는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 있던 원래의 극장을 위해 기부금을 모으고 자신의 재산과 강가의 부지를 기증했다.

첫 작품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은 1879년이 되어서야 공연되었다. 그러나 이 극장은 곧 크게 성공했으며, 수십 년이 지나면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의 하나가 되었고 1925년 왕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26년 옛 극장이 불에 타 새로 짓고 1932년 다시 문을 열었다. 1956년 같은 극단을 또 하나 만들어 한 극단은 스트랫퍼드에서 공연하고 다른 극단은 영국 국내와 해외를 순회하며 공연했다. 1960년 스트랫퍼드 극단은 런던의 올드위치 극장을 런던 공연장으로 이용하다가 1970년 그들 소유의 새 런던 극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