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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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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글러브를 끼지 않고 하는 맨주먹권투에 적용되던 규칙.

1838년에 채택되었고 1853년에 개정되었다. 이 규칙은 복싱의 아버지로 알려진 잭 브로턴이 1743년 만든 규칙을 대신했다. 런던 룰에 따라 사방을 로프로 둘러친 7.3㎡의 4각의 링에서 시합을 했다. 한 선수가 쓰러지면 한 라운드가 끝나며 30초의 휴식 후 링 중앙으로 나와 경기를 재개하는 데 8초의 여유를 준다. 이 규칙에서는 머리로 박기, 손가락으로 찌르기, 차기, 허리 아래 가격하기 등을 금지했다. 1867년 글러브를 끼고 시합을 하도록 규정한 퀸즈베리 룰이 마련되었지만 맨주먹 프로 권투는 계속되었다. 1889년에 있었던 마지막 맨주먹 프로 권투 경기에서 존 L. 설리번이 제이크 킬레인을 75라운드에 가서 쓰러뜨리고 헤비급 챔피언 방어전에 성공했는데, 이 경기에서도 런던 프라이즈 링 룰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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