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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리석 따위의 돌에 끌로 글자를 새길 때 사용했던 서체.
로마 광장에 있는 트라야누스의 기둥이 그 한 예이다. 돌에 새겨질 비문을 먼저 표면에 그려서 새긴 다음, 칠하거나 금박을 입힘으로써 더욱 돋보이게 한다. 평면에 조각된 글자가 주는 명암의 효과는 기술의 정밀성을 더 높여준다. 라피다리체는 네모난 로마 알파벳 대문자에서 가장 우아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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