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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52. 5. 9, 하노버(지금의 독일) 하노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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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806. 9. 10, 브라운슈바이크(지금의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극작가.
가장 중요한 작품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유명한 질풍노도 때의 걸작 〈군도 Die Räuber〉(1781)의 전조라 할 수 있는 〈타렌트에서 온 율리우스 Julius von Tarent〉(1776)이다. 법률을 공부하여 브라운슈바이크 행정기관에 들어가 높은 지위에 올랐다.
잠시 '괴팅거 하인 문학회'에서 프리드리히 클로프슈토크의 제자들과 어울렸으나 그의 비극 〈타렌트에서 온 율리우스〉는 괴테보다는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질풍노도 때의 인기있는 주제였던 형제 살해를 소재로 한 이 극은 정치국가와 개인의 근본적 대립을 가정하여 계산된 절제와 뛰어난 인물묘사를 보여주고 있다.
단편희곡 〈압류 Die Pfändung〉(1775)·〈한밤중의 방문 Der Besuch um Mitternacht〉(1775)은 비극적 갈등을 다루었던 〈타렌트에서 온 율리우스〉와는 달리, 사회부정을 주제로 다루었던 질풍노도의 경향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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