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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개속 |
|---|---|
| 원산지 | 오세아니아 (호주) |
| 먹이 | 양, 토끼, 왈라비 |
| 크기 | 약 90cm ~ 1.24m |
| 무게 | 약 10kg ~ 20kg |
| 학명 | Canis familiaris dingo |
| 식성 | 육식 |
| 임신기간 | 약 60일 |
| 멸종위기등급 | 높은위기 |
요약 개과에 속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고 있는 몇 안 되는 유태반류 중의 한 종(種)이다. 구조나 습성이 사육되는 개와 흡사하며, 건장한 몸통과 짧고 부드러운 모피, 털이 많은 꼬리, 곧추서고 끝이 뾰족한 귀가 있다. 몸빛깔은 황갈색에서 적갈색까지 다양하다. 단독 또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사냥을 하는데, 예전에는 캥거루를 먹었지만 지금은 토끼나 다른 가축을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이들을 사냥개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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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식육목 개과에 속하는 야생개. 학명은 Canis familiaris dingo이다. 오스트레일리아들개라고도 하며, 호주 원주민들에게는 워리걸(warrigal)로 알려져 있다. 플라이스토세 이후(아마도 5,000~8,000년 전) 이주하는 원주민들에 의해 아시아로부터 도입된 후 야생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개와 교잡이 가능하여 유럽인들이 데려온 개와의 잡종이 많이 생기고, 양을 해친다는 이유로 사냥의 대상이 되어 순수 혈통의 딩고는 많이 감소했다.
형태
구조나 습성이 사육되는 개와 흡사하며, 건장한 몸통과 짧고 부드러운 모피, 털이 많은 꼬리, 곧추서고 끝이 뾰족한 귀가 있다. 30cm의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는 1.2m 정도이며, 어깨높이는 약 60c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에서 적갈색까지 다양하며, 복부·다리·꼬리끝은 흰색이다.
생태
어미와 새끼를 연결하는 태반을 가지고 있는 유태반류이다. 한배에 4~8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임신기간은 약 63일이다. 딩고는 단독 또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사냥을 하는데, 예전에는 캥거루를 먹었지만 지금은 토끼나 다른 가축을 먹는다. 그들은 경쟁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에 서식하던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와 태즈메이니아주머니너구리(두 동물 모두 유대류임)를 멸종시켰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유럽인들이 정착하자 딩고는 양이나 가축을 습격하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람에 의해 제거되었다. 야생 딩고는 대담하고 의심이 많은 편이지만 길들일 수 있는데, 특히 새끼 때부터 기를 경우 다정한 애완동물이 된다.
활용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이들을 사냥개로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은 '깽깽' 짖어대거나 소리를 길게 뽑으며 청승맞게 짖는데, 사육시키면 개 짖는 소리를 흉내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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