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분류 | 익룡류 > 람포린쿠스류 |
---|---|
원산지 | 유럽 (영국) |
연대 | 쥐라기 전기 |
크기 | 약 70cm ~ 1.2m |
무게 | 약 8kg ~ 12kg |
식성 | 육식 |
요약 비행하는 파충류의 멸종된 속. 영국이 원산지이고, 쥐라기 전기에 살았다. 크기는 70cm~1.2m 정도였고, 무게는 8~12kg 정도였다. 식성은 육식이었다. 알려진 익룡류 중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개요
람포린쿠스류에 속하는 익룡류. 이빨이 두 가지 모양으로 나 있어 ‘두 가지 모양의 이빨’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모르포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70cm~1.2m, 무게는 약 8~12kg였다. 원산지는 영국으로, 람포린쿠스와 함께 쥐라기 시대를 대표하는 익룡이다.
형태
원산지는 영국이고, 쥐라기 전기에 살았다. 유럽의 쥐라기 초기 퇴적물에서 화석으로 나타난다. 크기는 약 70cm~1.2m, 무게는 약 8~12kg였다. 알려져 있는 익룡류(비행하는 파충류) 중 가장 원시적인 것의 하나였다. 머리가 매우 컸으며 두개골에는 큰 구멍이 여러 개 있었다. 턱을 보면 두 가지의 이빨 모양이 나타나는데, 앞쪽에는 몇 개의 크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있고 뒤쪽에는 작은 이빨들이 많이 있다. 다리는 잘 발달되어 있었는데, 이 동물이 항상 두 발로 다녔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날개는 각 손에 있는 아주 길쭉한 네 번째 손가락에서부터 뒷발들까지 뻗어 있는 얇은 피부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땅 위에서는 아마도 현재의 박쥐들처럼 날개를 접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각 앞발에 붙어 있는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잘 발달되었는데, 아마도 이 동물이 땅 위에 있을 때 몸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손가락들은 무엇을 잡을 때도 쓰였고 손톱이 나 있었다. 이 동물은 눈이 컸다. 오늘날의 새처럼 잘 날지는 못했다. 이들에게는 새에게서 볼 수 있는 강력한 비행근육이 붙어 있는 커다란 용골돌기가 없었다. 아마도 날개 짓보다는 활공이 이 동물의 전형적인 비행 양식이었을 것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