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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자

다른 표기 언어 stirrup , 鐙子

요약 안장에 매다는 1벌의 가벼운 장비.

말에 오를 때나 타고 있을 때 기수의 발을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등자의 사용은 BC 2세기경 아시아 초원지대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말의 군사적 가치를 크게 증대시키는 요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등자(stirrup)

서양식 안장에 얹은 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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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경 서유럽에서는 박차가 도입되어 창·갑옷과 함께 사용됨에 따라, 말을 탄 기사들이 격렬하게 싸움을 벌이는 새로운 전투의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여기서 등자는 충돌하는 순간 기수가 떨어지지 않고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오늘날에도 등자의 형태는 중세의 것과 거의 다르지 않다.→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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