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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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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중국,만주,대한민국,일본) |
서식지 | 습지 |
크기 | 약 50cm ~ 60cm |
학명 | Caltha palustris L. var. palustris |
꽃말 | 다가올 행복 |
요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중국과 만주, 대한민국, 일본을 원산지로 삼으며,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50~60cm이다. 꽃말은 ‘다가올 행복’이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altha palustris L. var. palustris’이다. 다른 이름인 동이나물은 나물의 잎을 말아서 물을 뜰 수 있는 동이 모양의 그릇을 만들 수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형태
키는 50~60cm 정도 자라며 뿌리줄기가 굵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서 바로 나오는데, 뿌리에서 나오는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으며 둥그렇게 생겼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뭉툭한 톱니들이 고르지 않게 나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줄기 끝에 2송이씩 핀다. 꽃잎은 없으나 5~6장으로 된 노란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수술은 많다. 열매는 익으면 자연스레 벌어지는 골돌각주1) 로 맺히며 긴 타원형이다.
생태
꽃은 4~5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만주, 대한민국, 일본이며, 동시베리아와 아무르, 우수리 등에도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발견할 수 있고,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할 때에는 초여름에 종자를 얻어 적당한 환경에 심으면 다음해 봄에 발아한다.
종류
동의나물과 같이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른 식물과로는 글라우키디움아과(Glaucidioideae Loconte), 꿩의다리아과(Thalictroideae Raf.), 황련아과(Coptidoideae M.Tamura.), 히드라스티스아과(Hydrastidoideae Raf.) 등이 있다.
활용
노란 꽃들이 무리 지어 화려하게 피고, 꽃이 진 후에도 그 잎 모양이 아름답기 때문에 원예식물로 만들어 심고 있다. 이 밖에도 약재로 쓸 수 있어 가래나 두통, 몸살 기운에 효과가 탁월하며, 뿌리를 찧어 뼈가 부러진 부분에 붙이면 호전될 수 있고 달인 물을 마시면 치질에 좋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독성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잘못 복용하면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제조나 소견을 거친 뒤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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