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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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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연구함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해방 이후 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정부에서 부지를 매입하였고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 자금을 충당했다.
1987년 8월 15일 개관했으며, 총 대지면적 400만㎡, 75개동의 건물에 관계자료 9만여 점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자료들을 전시해놓은 제1전시관부터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제7전시관까지 총 7개 전시관이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에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해방 후부터 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1982년 8월 일본의 교과서왜곡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부에서는 건립부지를 매입하여 제공했고 국민들의 성금으로 건립에 소요된 자금을 충당했다. 1987년 8월 15일 개관된 독립기념관은 현재 총대지면적 400만㎡, 75개동의 각종 건물에 국난극복사와 독립운동 관계자료 9만여 점을 전시·보존하고 있다.

제1전시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 우리 겨레의 문화유산과 숱한 외세의 침략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역사적인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관은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며 근대국가로 발전하려던 한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상과 한국인의 고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관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관은 3·1운동, 제5전시관은 조국 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6전시관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으며, 제7전시관은 일제강점기에 조국 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밖에 겨레의 집 내부에는 불굴의 한국인 상, 시비·추모비 및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105m 길이의 부채꼴 모양 조각이 있다. 입체영상관에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4D입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겨레의 큰마당에는 기념행사나 음악회같이 수만 명이 모이는 큰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며 중앙부는 화강석으로 포장했고, 외부는 온양판석과 잔디로 되어 있다.

한편 독립운동의 관계자료 수집 및 학술연구를 담당하기 위해 한국독립운동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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