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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남아시아 힌두교 문화권의 남자들이 전통적으로 입는 긴 허리감개옷.
천의 한쪽 끝을 잡아 엉덩이와 넓적다리 주위에 두른 후, 정강이 사이로 꺼내어 허리띠에 말아 넣는다. 이것은 무릎까지 닿는 헐렁한 바지와 비슷하게 생겼다.
가벼운 목면직물을 도티라고도 하는데 의복에 쓰이는 것은 대개가 흰색이며 때로 연한 색상의 줄무늬로 가장자리를 두르기도 한다. 도티는 원래 파리다나라고 했으며, BC 2세기경에 새겨진 부조 조각을 보면 고대에는 남녀 모두가 입는 옷이었음을 알 수 있다. 타이의 파눙, 스리랑카의 콤보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사롱이 도티에서 나온 옷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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