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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75. 9. 27, 이탈리아 사르데냐 누오로 |
|---|---|
| 사망 | 1936. 8. 15, 로마 |
| 국적 | 이탈리아 |
요약 이탈리아의 소설가.
이탈리아 문학의 베리스모(verismo : 이탈리아어로 '사실주의'라는 뜻)파에 속하는 작가이고 1926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한 델레다는 로마로 이주해 조용히 살면서, 거의 모든 작품의 배경이 된 고향 사르데냐를 자주 방문했다. 정규 학교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으나 17세 때부터 민속적인 주제를 감상적으로 다룬 단편소설을 썼다. 그러나 〈산 속의 노인 Il vecchio della montagna〉(1900)을 낸 이후, 유혹과 죄악이 소박한 인간들에게 미치는 비극적인 영향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다.
주요작품으로는 〈이혼 후 Dopo il divorzio〉(1902), 동생의 신부와 사랑에 빠진 전과자의 이야기를 다룬 〈엘리아스 포르톨루 Elias Portolu〉(1903), 사생아 때문에 자살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체네레 Cenere〉(1904 : 1916년 영화화되어 엘레오노라 두세가 주연), 아들을 신부로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지만 신부가 된 아들이 육체의 유혹에 굴복하는 것을 보고 절망하는 어머니의 비극을 그린 〈어머니 La madre〉(1920) 등이 있다.
델레다는 거의 50여 편에 이르는 다른 소설에서도 인간의 정욕과 죄악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자서전적 소설 〈코시마 Cosima〉는 사후 1937년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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