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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경부터 1888년까지 매사추세츠 주 이스트케임브리지에 자리잡고 있었다. 후기에는 회사의 소유주 에드워드 D. 리베이가 오하이오 주 톨레도로 공장을 옮겨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키기도 했다. 톨레도에서는 리베이-오웬스-포드사(社)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뉴잉글랜드유리회사는 주조기술, 기계식 프레스, 절삭, 조각 등의 기술을 사용해 주머니병 또는 밑이 평평하고 큰 텀블러 컵 등에서 아름다운 공예유리 제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형태의 제품들을 생산했고 바람을 불어넣어 만드는 최고품질의 블로운글래스(blown glass)도 생산되었다. 블로운글래스의 특성은 납 함유량이 많고 선이 단순하며 마무리가 꼼꼼하다는 데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풍부한 색채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루비레드(rubired) 색이 유명하다. 또하나의 특제품으로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은유리이다. 은유리는 은을 모방한 것으로서 문의 손잡이나 식기 등에 사용한다. 이 회사는 마지막 10년의 생산활동 기간에 가장 성공적으로 공예유리 제품들을 만들어냈다.

'들장미'라 부르는 불투명한 적자색 색조유리는 흰색에서 진한 장미색까지 감돌도록 광택있는 끝마무리가 되어 있다. 호박유리(amberina glass)는 연한 호박색조와 루비의 색조를 띠며 포모나(pomona)는 표면에 광택이 없고 연한 노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