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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남북전쟁 때 뉴올리언스 시를 차지하기 위해 북군이 벌인 해전(1862. 4. 25).
데이비드 G. 패러것 제독이 이끄는 43척의 북군 함대는 뉴올리언스 가까이 있는 미시시피 강 하류로 들어오자마자 남군이 제1방어선으로 강을 가로질러 쳐놓은 굵은 쇠줄을 끊었다. 남군의 맨스필드 러벌 장군은 저항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3,000명의 군대를 북쪽으로 철수시켰으며 뉴올리언스는 4월 25일 북군의 손에 들어갔다. 5월 1일 B.F. 버틀러 장군은 1만 5,000명의 북군을 이끌고 시로 들어가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곳을 점령했다. 뉴올리언스를 북군에게 빼앗긴 것은 서부지역에서 남군이 당한 가장 큰 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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