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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니콜 만 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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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270명 (2016 추계) |
면적 | 74.11㎢ |
대륙 | 오세아니아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요약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로버른 지역에 있는 항구도시. 니콜 만 연안에 있다. 해머즐리 산맥의 톰프라이스 산과 파라버두 산에서 채굴한 철광석을 처리하기 위해 1965년에 세워졌다. 이름은 1688년과 1699년에 오스트레일리아 북해안과 서해안을 탐험한 영국의 모험가인 윌리엄 댐피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앞바다의 댐피어 군도에서 따왔다. 면적 74.11㎢, 인구 1,270(2016 추계).
인도양과 접해 있는 작은 만인 니콜 만 연안에 있다. 해머즐리 산맥의 톰프라이스 산(댐피어에서 남쪽으로 290㎞ 지점)과 파라버두 산에서 채굴한 철광석을 처리하기 위해 1965년에 세워졌다. 이 항구는 1688년과 1699년에 오스트레일리아 북해안과 서해안을 탐험한 영국의 모험가인 윌리엄 댐피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앞바다의 댐피어 군도에서 이름을 따왔다.
철광석은 공장에서 잘게 부순 후에 대부분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된다. 댐피어 바로 동쪽에 있는 로버론은 한때 진주 채취가 성행했던(1866) 오래 된 항구로서, 1888~1912년에는 필바라 금광에서 나오는 금을 실어 날랐다.
1912년 철도가 로버론을 우회하여 더 동쪽에 있는 포트헤들랜드까지 놓이자, 포트헤들랜드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댐피어의 발전은 로버론 지역의 해운업이 되살아난 것을 의미한다.
퍼스(댐피어 남쪽으로 약 1,638㎞ 지점)까지 뻗어 있는 북서 해안 고속도로 변에 있는 댐피어는 근처에 있는 간헐천인 메이틀랜드 강과 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하는 담수처리장에서 담수를 공급받으며, 이 지역의 주요상품은 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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