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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무당과 점쟁이들이 조직한 단체.
대한승공경신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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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말 '경신회'라는 이름으로 발족해 1960년대에 '대한정도회'로 개칭되었다가 1971년 문공부에 사단법인체로 등록하면서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전통적 무속문화의 연구개발과 보존을 통한 승공태세의 확립을 설립 목적으로, 무속인들의 복지향상 및 국제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된 인원은 4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실제 관련된 종사자는 10만 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180여 개의 지부가 있다. 간행물로는 〈경신회보 敬信會報〉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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