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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트라(KOTRA)라 불린다. 수출입거래알선, 해외시장개척,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시장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60년대에는 한국무역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분위기를 조성했다.
1970년대에는 수출정보 센터 설치, 지방무역관 신설 등으로 무역정보의 중요성을 상품개발과 연계시켰다. 1983년 사업개발부를 신설, 국제입찰·플랜트·구상무역·합작투자진출 등 특수무역에 관한 대업계 지원을 강화했다.
1991년말부터 수출촉진사업 우선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 수출성약지원, 수출유망상품 발굴지원, 중소기업 지사화 등 전략사업을 확정·시행하고 있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전 해외무역관과 본사·국내무역관·업계·정부를 연결하는 정보전산망을 구축, 종합무역정보 센터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코트라(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Corporation/KOTRA)라고 한다. 수출입거래알선, 해외시장개척, 국내외 각종 전시회·박람회 참가, 북방시장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60년대에는 1억 달러 수출의 날 제정 및 행사주관(1964), 뉴욕 세계박람회 참가(1964), 해외수출요원양성을 위한 수출학교 개설(1965),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 개최(1968) 등을 통해 국내 수출분위기를 조성했다. 1970년대에는 수출정보 센터 설치, 아이디어 뱅크 운영, 지방무역관 신설 등으로 무역정보의 중요성을 상품개발과 연계시켰다.
1975~82년 한국 최대의 상담전시회였던 서울교역전을 개최했고, 1980년대 전반기에는 적자운영중이던 고려무역의 인수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수출성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부를 강화·개편했다. 1982년부터 서울국제무역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83년 사업개발부를 신설하여 국제입찰·플랜트·구상무역·합작투자진출 등 특수무역에 관한 대업계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대업계 정보 서비스 측면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실과 종합비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KOTRA-DI 해외시장 특별 시리즈를 발간하고 국제경제 및 주요국의 통상정책을 연구, 강화했다.
해외시장개척 활동은 해외전시회사업 1,300여 회, 인콰이어리 93만 여 건, 정보수집 13만여 건 등으로 1992년 현재 65개국 81개 해외무역관을 갖추고 있다. 1991년말부터 수출촉진사업 우선으로 사업방향을 크게 전환하여 수출직결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성약지원, 수출유망상품 발굴지원, 해외무역관의 중소기업 지사화 등 3대 전략사업을 확정·시행하고 있다. 연 수출거래알선 및 최종 성약목표는 최소한 1,000여 건이며, 수출유망 상품발굴 목표도 연 800개 품목에 달한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앞으로 전 해외무역관과 본사·국내무역관·업계·정부를 연결하는 정보전산망을 구축, 각각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종합무역정보 센터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1992년 현재 기획관리본부, 시장개발본부, 통상정보본부, 정보 서비스 본부 등 4개 본부 산하에 감사실·연구위원실·비서실을 포함, 10부 6실과 해외무역관·지방무역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종업원수는 해외 근무직원 206명을 포함, 총 838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번지 1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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