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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및 변천

대한곡물협회는 정부양곡 도정가공업자와 양곡보관업자의 발전을 위해 설립이 추진되었다. 1954년 2월 대한곡물협회연합회로 설립해 1957년 10월 전국 단위 대한곡물협회를 시, 도 단위 곡물협회와 연합회 별개 법인체로 개편했다. 1958년 12월 시, 도 단위 곡물협회를 통합해 단위 법인체인 대한곡물협회로 개편하고 시, 도에 지부를 설치했으며 1980년 11월 정부의 법인체 통폐합 방침에 따라 대한보관협회를 흡수, 합병했다. 2018년 7월, 본부 사무실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대전광역시 동구로 이동했다.

주요 사업

대한곡물협회는 정부양곡도정가공업자와 양곡보관업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국가 양정정책 수행에 적극 기여함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핵심사업 내용으로는 정부 양곡정책에 관한 건의와 협조, 공장 및 창고시설 개선과 가공 및 보관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와 지도 선전, 미곡유통 정보수집 및 홍보와 미곡종합처리장의 설치, 운영지도, 미곡의 도정, 매매와 보관조작에 필요한 자재의 공동구매 및 사업자금의 지원, 정부와의 계약 시 연대보증 및 일시대위변제, 회원이 생산한 제품의 판매대행, 양곡의 수출입, 정부로부터 수령할 조작비의 청구수령 및 기타 회원업무 대행, 회원의 사업기금 조성 관리 및 정부 위촉업무 대행, 협회의 신장과 수호에 관한 일 등이다.

조직 구성 및 현황

대한곡물협회는 중앙회와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총회, 이사회, 시도지회장회의 임원직이 있으며, 회장 직속으로 고문과 감사를 두고 있다. 상근중역은 총무부, 가공사업부, 보관사업부, 품질관리실, RPC사업부와 함께 실무를 담당한다. 13개 시·도지회로 이루어진 지회는 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총회와 대의원회로 구성된 임원진과, 고문과 감사를 두고 있으며, 사무국장이 실무를 담당한다. 사무국은 총무과와 업무과로 구분된다.

대한곡물협회 본부 사무실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459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