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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

롤러(Roller) 및 블레이드(Blade)를 주로 생산하는 프린터부품업체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를 고정적인 공급처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동일 품목 공급업체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LED 조명 분야의 시장 개척자로서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롯데백화점, 미래에셋증권 객장, 스타벅스 등의 업체에 LED 조명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엑스레즈(XLEDs)’ 브랜드의 할로겐 램프 대체용 LED 램프를 만들어낸다.

에어로쿨링(Aero Cooling)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방열 문제를 해결했으며 독자적인 회로(Circuit) 기술을 통해 최고의 광출력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 LED조명업계 최초로 미국안전표준규격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기업은 LED 조명뿐만 아니라 LED 패키징 분야의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역사

1970년 3월 박천두 회장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서 ‘대진산업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1987년 6월 ‘대진정밀산업주식회사’로 법인전환했다. 1980년 3월 전자제품용 고무벨트를 국산화하였으며 1981년 2월 VTR용 벨트를 개발해 ‘삼성전자주식회사’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1987년 7월 상공부의 ‘전자 제품 소재 국산화 개발업체’로 선정되었다.

1994년 9월 레이저프린터용 ‘클리닝블레이드어셈블리(Cleaning Blade Assembly)’를, 1996년 11월 ‘서스블레이드어셈블리(Sus Blade Assembly)’를 차례로 개발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2세 경영인인 박창식 대표이사가 1997년 6월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박창식 대표이사는 창업자인 박천두 회장의 아들이다. 2003년 1월 박천두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남에 따라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

박창식 대표이사 주도로 2002년 무렵, 당시까지만 해도 생소한 영역이었던 LED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6년 1월 LED 막대(Bar) 개발을 시작했고 2006년 2월 LED 조명 독자 브랜드로 엑스레즈를 상표등록했다. 2008년 2월 엑스레즈 브랜드의 LED스탠드(Q-200)를 출시했다. 2001년 12월 ‘주식회사대진디엠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2년 중국 위해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05년 3월 서울사무소를 설립했고, 2009년 2월 일본 사무소를 설립했다.

2017년 2월 가정용 조명브랜드인 '오브라이트'를 신규로 런칭했다. 2018년 10월 홈케어 기기 '알록 팻멜트'를 출시했다.

연혁

· 1970년 3월 : 대진산업사 설립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 1997년 10월 : IS09002 인증 획득 (인증번호:K-QA-Q97218)
· 2001년 12월 : 중소기업은행 로얄기업 선정 – 상호변경(대진정밀산업㈜ → ㈜대진디엠피)
· 2002년 7월 : 코스닥 상장 및 매매개시 시작
· 2004년 9월 : ISO14001 획득, 천안 본사공장 신축 완공
· 2005년 11월 : (NON-YAG형광물질에 대한 독점판매권) 씨엠에스테크놀로지㈜와 MOU체결
· 2008년 2월 : XLEDS LED스탠드 조명 출시 판매 시작
· 2009년 2월 : 일본 사무소 설립 사옥 매입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 2017년 10월 : 위해대해전자유한공사(중국) 지분 인수
· 2018년 10월 : 홈케어 기기 '알록 팻멜트(AALOK fat melt)'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