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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및 변천

안양대학교는 1948년 8월 설립된 장로회신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초대 교장은 윤필성 목사였으며, 이후 1950년 대한신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1952년 4년제 야간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4년제 대학 학력을 인정받았다. 1990년 대한신학교에서 대신대학으로 개편했고, 1993년 다시 대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1995년 3월 지금의 교명인 안양대학교로 변경되면서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90년대에는 대학원 정원이 증원되고, 각 학과마다 교직과정 설치을 인가받았다. 2000년에는 일반대학원이 개설되었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국토연구원, 강화군, 국립환경연구원 등과 학연 및 관학 공동협정을 체결했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베이징 자이통대학 등 해외 대학들과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연계 활동을 넓혀갔다. 2010년대에는 LG전자 베네룩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업들과도 교류 협정를 체결해 대학의 역량을 도모하고, 현장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2017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대학자율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 조직

안양대학교는 신학대학·인문예술대학·사회과학대학·스마트창의융합대학 등 4개 단과대학과 5개 학부 및 21개 학과와 전공으로 구성되며, 일반대학원·신학대학원·교육대학원·경영행정대학원·글로벌복지상담대학원 등 5개 대학원 및 아리교양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캠퍼스에는 문리과학대학에 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 일우중앙도서관, 교양대학, 전산정보원, 교육혁신원, ACE+사업단, 사회봉사센터, 장학지원센터, 취·창업지원단, 신문사, 방송국, 출판부가 있으며, 부설교육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과 국제교육원이 있다. 교육혁신원에서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관리 및 운영하며 대학 발전의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속연구소로서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해양연구소, 데이터과학연구소, 복지행정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신학연구소, 서해안발전연구소, 화장품발명디자인연구소 등이 있다.

현황

안양캠퍼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37번길 22에 소재하며, 강화캠퍼스는 인천광역시 불은면 중앙로 602-14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