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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

다른 표기 언어 Euphorbia pekinensis , 大戟 동의어 유등칠, 柳等漆, 버들옻, 우독초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말피기목 > 대극과 > 대극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일본,대한민국)
서식지 산, 들
크기 약 80cm
학명 Euphorbia pekinensis

요약 대극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 일본, 한국이 원산지이다. 산, 들에 서식하고, 크기는 80cm 정도이다. 줄기가 잔털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단성화로 피고, 녹색을 띠며 여름에 개화한다.

정의

쌍떡잎식물강 말피기목 대극과 대극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Euphorbia pekinensis’이다. 원산지는 중국, 일본, 한국이고, 서식지는 산, 들이다. 크기는 약 80cm이다. 꽃은 꽃덮이가 없이 총포(總苞)각주1) 에 쌓여 핀다.

형태

키가 80㎝에 달하며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 곧추 자란다. 잎은 어긋나지만 꽃이 달리는 곳에서는 다섯 장이 모여 나며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꽃은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이며 가지 끝에 무리 지어 다섯 개의 꽃줄기가 우산살처럼 나와 꽃줄기마다 하나의 배상꽃차례(杯狀花序)각주2) 로 달린다.

한 개의 암술로 되어 있는 암꽃은 하나의 꽃차례에 한 송이만 피지만 한 개의 수술로 되어 있는 수꽃은 여러 송이가 핀다. 열매는 삭과각주3) 로서 겉에는 사마귀처럼 생긴 조그만 돌기들이 나 있다.

생태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7월에 맺는다. 중국, 일본, 한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 들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종류

대극과 비슷한 흰대극(E. esula)과 개감수(E. sieboldiana)의 뿌리도 대극처럼 이뇨에 효과가 있는데, 이들은 배상꽃차례로 달리는 선체(腺體)의 가장자리에 조그만 돌기들이 있어 돌기들이 없는 대극과 구분된다. 반면 선체에 돌기들이 없는 점은 대극과 비슷하나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줄기에 털이 없는 낭독(E. fisheriana var. pilosa)의 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하지만, 한방에서 각기증·적취(積聚) 등에 쓴다.

활용

어린 순을 따서 물에 삶은 다음 나물로 먹는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대극’이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류머티즘·치담·치수·이뇨 등에 쓰고 있지만, 독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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