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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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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976경(~981), 이란 투스 |
국적 | 페르시아 |
요약
초기 페르시아 문학사에서 중요한 시인.
정식 이름은 Abū Mansūr Muhammad ibn Ahmad Daqīqī.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궁정시인으로서 사만 왕조의 여러 군주들을 찬양하는 시와 많은 서정시를 썼고, 조로아스터교의 도입과 페르시아 역사 속의 신화적 영웅들의 갈등과 모험을 다룬 미완성 서사시로 더욱 유명하다.
그는 페르시아의 위대한 시인인 페르도우시의 선구가 되었고 페르도우시는 〈왕들의 책 Shāh-nāmeh〉이라는 자신의 작품 속에 다키키의 시구를 인용했다. 뒤에 페르시아 서사시 문학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운율과 문체를 모두 다키키가 창조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서사시 문학양식을 창조하는 데 그가 크게 이바지한 것만은 분명하다.
그는 자기 노예인 투르크인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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