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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독일 중부 튀링겐 주, 하르츠 산맥의 남쪽 기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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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39,396명 (2021년 추계) |
면적 | 105.62㎢ |
언어 | 독일어 |
대륙 | 유럽 |
국가 | 독일 |
요약 독일 중부 튀링겐 주의 도시. 하르츠 산맥의 남쪽 기슭, 조르게 강가에 자리잡고 있다. 927년 처음으로 문헌에 기록되었고, 1290년에 이르러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시가 되었다. 1802년 프로이센에 병합되면서 독립을 잃었다. 1950년 도시 주변의 살자와 크림데로데를 흡수했다. 역사상 유명한 건축물들이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받고도 아직 남아 있다. 면적 105.62㎢, 인구 39,396(2021 추계).
하르츠 산맥의 남쪽 기슭, 조르게 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황금초원'이라 부르는 비옥한 저지대에 속한다.
927년 처음으로 문헌에 기록되었으며 노르트후젠의 옛 프랑크족 정착지 가까이에 왕 성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언급되어 있다. 1290년에 이르러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시가 되었고 1522년에는 종교개혁을 받아들였다.
1802년 프로이센에 병합되면서 독립을 잃어 1807~13년의 베스트팔렌 시대를 제외하고는 1945년까지 줄곧 프로이센 작센의 한 부분으로 남아 있었다. 1950년 도시 주변의 살자와 크림데로데, 두 마을을 흡수했다. 역사상 유명한 건축물들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심한 폭격을 받고도 아직 남아 있다.
17세기의 시청건물도 그중 하나인데 1717년 이곳에 오크나무로 만들어놓은 롤랜드 상(像)은 이 자유도시의 상징이 되어 서 있다. 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로마 가톨릭 성당이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과 함께 남아 있고, 13세기 장크트블라시우스 교회도 역사상 유명한 건축물로 꼽을 수 있다.
노르트하우젠 시에는 박물관과 극장을 비롯해 사범대학, 농업기술연구소, 스포츠 학교 등이 있다. 산업으로는 양조업·증류주제조업과 함께 씹는 담배, 기계, 의류, 화학제품, 목제품, 갱도굴착장비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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