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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

다른 표기 언어 Platalea leucorodia leucorodia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조강 > 황새목 > 저어새과 > 저어새속
원산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인도)
서식지 호수, 습지, 갯벌, 하구
먹이 올챙이, 게, 새우, 개구리
크기 약 82cm ~ 86cm
무게 약 1.2kg ~ 1.7kg
학명 Platalea leucorodia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21일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요약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큰 물새.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호수와 습지, 갯벌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올챙이와 게, 새우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82~86cm 정도이고, 무게는 1.2~1.7kg 정도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노랑부리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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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조강 황새목 저어새과 저어새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Platalea leucorodia’이다. 부리가 노란색을 띠고, 사냥할 때에 부리를 좌우로 저어서 먹이를 찾는다고 하여 ‘노랑부리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한국에서는 1968년 5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형태

크기는 약 82~86cm, 무게는 약 1.2~1.7kg이다. 부리의 끝부분은 편평한 주걱 모양이고,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파도 모양의 융기가 나 있다. 색깔은 검은색이며 끝부분은 황색을 띤다. 몸은 백색이다. 번식기에는 뒷머리에 다소 긴 오렌지색 관우가 나고 목에는 연한 오렌지색의 띠가 생긴다. 눈앞·눈밑가슴·멱의 중앙부는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다리는 흑색 눈은 붉은색이다. 어린 새는 관우가 없으며 첫째날개깃과 그 덮깃의 끝이 흑갈색이고, 부리에도 파도 모양의 융기가 없고 색깔도 노란 빛이 도는 살색을 띤다.

생태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이고, 북아프리카와 에티오피아, 유럽 남부 지방 등에 분포하며 주로 얕은 호수나 개활 습지, 모래 갯벌, 하구의 진흙 등에 서식한다. 한국에는 봄과 가을, 겨울에 불규칙적으로 약 2~3개체가 도래할 뿐이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로 올챙이와 게, 새우,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사냥할 때에는 얕은 물 속에서 부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벌렸다 다물었다 한다.

쉴 때에는 땅 위나 얕은 물에서 한쪽 다리로 서서 부리를 등뒤로 돌려 깃털에 파묻고 쉬기도 하고 때로는 나뭇가지에도 앉는다. 이동할 때에는 목을 곧게 뻗고 날고 무리로 날 때는 줄을 짓는다. 번식할 때에는 물가의 나무 위에 백로나 그 밖의 물새들과 함께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약 4~5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는 약 24~25일 만에 부화하며, 약 40~50일간 어미의 보살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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