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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리스도교에서 예배 때 성서를 읽도록 선택되거나 따로 정해진 사람.
reader라고도 함.
동방정교회에서는 사제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거치는 직책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하급성직이었지만 교황 바오로 6세가 내린 자의교서(motu proprio : 자문없이 바오로 6세가 직접 창안한 교서로 1973년 1월 1일부터 효력 발생)에 의해 직분으로 지정되었으며, 평신도에게도 그 직을 맡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개신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예배 때 성구 읽는 사람을 독서자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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