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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미자

다른 표기 언어 Kadsura japonica , 南五味子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목련과
원산지 아시아 (일본,대한민국,대만)
서식지 산기슭 양지
크기 약 3m
학명 Kadsura japonica
꽃말 재회
개화기 4~8월

요약 목련과에 속하는 상록덩굴식물. 일본과 한국, 대만이 원산지이고, 산기슭 양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3m 정도이다. 꽃은 봄에서 한여름 사이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꽃말은 ‘재회’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붉은색으로 맺는다. 나무껍질을 물에 삶아서 머리를 감는 데에 쓸 수 있다.

남오미자

ⓒ WIKIMEDIA COMMONS (Júlio Reis) | cc-by-sa

개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Kadsura japonica’이다. 남쪽에서 자라는 오미자라고 하여 ‘남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3m이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 대만으로, 나무껍질을 머리 감는 데에 쓸 수 있고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형태

크기는 약 3m이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조그만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서 핀다. 꽃은 단성 또는 양성으로,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약 6~8장이며 꽃받침잎은 약 2~4장이다. 열매는 붉은 장과(漿果)각주1) 로 맺히는데,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둥그렇게 달린다.

생태

꽃은 4~8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맺는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 대만이고, 주로 산기슭 양지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남쪽 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반그늘인 곳과 어떤 흙에서도 잘 자라고, 다른 나무를 기어올라가며 자라기 때문에 나무에서 새순이 잘 나온다.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0℃ 이상인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서울 근처에서는 온실이나 집 안에서 겨울을 지내야 한다. 공원이나 정원의 울타리를 감아 올라가게 하면 좋은데, 이때는 물기가 약간 많게 해주어야 한다.

활용

나무껍질은 옛날부터 물에 삶아서 머리 감는 데 썼으며, 열매는 장을 튼튼하게 하며 기침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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