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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85년 남아시아의 국가들이 설립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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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 BlankMap-World6.svg/wikipedia | Public Domain
공동의 자립을 강조하면서 경제·기술·사회·문화 개발을 도모한다. 이 기구의 창립 회원국은 모두 7개국으로 방글라데시·부탄·인도·몰디브·네팔·파키스탄·스리랑카 등이다. 정상회담은 거의 1년에 1차례씩 열리며, 외무장관 회담이 연 2회씩 개최된다. 본부는 네팔 카트만두에 있다.
SAARC가 구체적으로 협력을 선언한 11가지 영역은 농림업, 보건·인구, 기상, 농촌개발, 원격통신, 운송, 과학·기술, 우편업무, 스포츠·예술·문화, 여성개발, 마약 밀매·남용 등의 분야들이다.
그러나 이밖에도 관광사업이나 폭력행위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안들도 연합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삼고 있다. SAARC 헌장은 만장일치의 의결원칙에 따를 것과 '의견대립 및 논쟁을 불러일으킬 쟁점들'은 피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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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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