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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

다른 표기 언어 Nandi 동의어 난디케슈바라, 아디카라난딘

요약 힌두교의 신 시바의 수소 바하나(vāhnaa:탈 것).

일부 학자들은 수소가 원래 시바의 동물 형상이었으나, 쿠샤나(쿠샨) 시대(1세기경)부터 신의 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한다(→ 브라만).

모든 시바 사원은 등에 혹이 난 흰 수소가 높은 단 위에 기대어 사원 입구를 바라보고 있는 상을 갖고 있다. 전승에 따르면, 이러한 수소는 링가(linga:남근상)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영원히 시바 신을 응시하고 있다고 한다. 난디는 시바 신의 주요 시종 중의 하나로 간주되며, 소의 얼굴을 한 난쟁이로 조각되기도 한다.

난디는 난디케슈바라, 아디카라난딘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는, 완전한 신인동형(神人同形)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도 남부의 여러 시바 사원의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인간 모습의 황소 조각은 곧잘 신으로 오인된다. 3개의 눈, 엉킨 머리타래 속의 초생달, 전투용 도끼와 영양을 잡은 두 팔을 포함한 4개의 팔이 있는 도상학적 모습이 전형적인 신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이다. 대개 예배하듯이 4개의 팔을 굽힌 모습이 특징적이다. 현대 인도에서 소를 숭배하는 것은 시바 신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베나레스와 같은 힌두교의 신성한 도시에서는 특정한 소들을 풀어놓고 거리를 마음대로 지나다니게 한다. 이 소들은 시바 신에게 속한다고 생각하여 옆구리에 시바 신의 삼지창 표로 낙인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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