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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본에서 에도 시대[江戶時代]에 활동한 상인이나 그 상행위.
생산자와 도매상, 도매상과 소매상 사이에서 자기 명의로 상거래를 하는 사람 또는 그 상행위를 가리킨다. 이런 중개인을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에는 스아이[牙僧]라고 불렀는데 에도 시대에 들어와서는 나카가이와 도매상, 도매상과 소매상 사이의 소규모 거래의 중개인을 스아이라 하여 나카가이와 엄격하게 구별했다. 나카가이는 동업자조직을 결성하여 독점적 조직을 갖게 되었으며, 에도 시대 말기에는 독자적으로 상품을 구입·판매하는 부류도 나타나 도매상과의 구별이 불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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