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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2. 2. 28, 경북 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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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2005. 7. 25, 부산 기장 |
국적 | 한국 |
요약 무속인·국악인. 동해안 별신굿 명예보유자이다. 무속인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노래와 악기, 사설을 배웠다. 굿뿐만 아니라 염불에도 능하며, 호적·장구·꽹과리 등의 연주에도 뛰어나다. 2005년 4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로 등록되었다. 2010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땡큐 미스터 킴>은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이자 동해안의 별신굿 최고의 무당. 일명 경남이라고도 한다. 1922년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 무속인인 부모 슬하에서 노래, 악기, 사설을 배우며 자랐다. 굿뿐만 아니라 염불에도 능하며 호적·장구·꽹과리 등의 연주는 따라갈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할아버지 천득이 춤과 노래를 좋아하여 이옥분이라는 무녀를 첩으로 얻으면서부터 무가를 이루어 한때 70여 명이 세습무로서 무업에 종사했다. 친족들이 부산·울진·강릉·주문진 등지에 살면서, 부산으로부터 강원도 거진까지 동해안을 따라 별신굿·오구굿 등의 굿을 해왔다.
2005년 4월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동해안 별신굿 명예보유자로 등록되었다. 2010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땡큐 미스터 킴(Intangible Asset Number 82)>은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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