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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ISSN의 대상은 정기간행물을 포함한 연속간행물로, 연속간행물 또는 도서에 포함된 가객의 연속적인 부록, 연간서(보고서, 연감 등), 학술지, - 회보, 회의록, 회의보고서, 신문, 단행본 총서(Monographic Series), 전자저널, 계속 갱신자료 등을 포함한다.

형태

ISSN은 총 8자리의 숫자로 표현된다. 앞의 7자리는 고유번호이며, 마지막 번호는 번호의 착오를 검증하기 위한 체크기호이다. 이에 더하여 정기간행불의 경우에는 2자리의 부가기호가 부여된다. 바코드로 표시될 때에는 앞 뒤에 부가기호가 붙으며, 이에 따라 체크기호는 달라질 수도 있다.

용도

간행물의 관리, 판권, 주문 및 재고관리 등의 다양한 목적에서 활용된다. 도서관에서는 연속간행물의 입수, 상호 대차, 서지정보의 복사,종합목록을 만들 때 사용되며, 출판사와 서점에서는 주문, 판매, 반품, 재고관리 등 경영과 유통 관리에 사용된다.

신청 절차

등록내용

국제표준연속간행물 번호(ISSN) 신청서와 함께, 창간호의 표지, 목차, 판권자 사본이 포함되어 있는 간행물 견본을 제출한다. 창간예정호는 표지, 목차, 판권지를 인쇄 확정 시안으로 제출할 수 있다. 유가지인 경우에는 정기간행물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을 첨부하며, 무가지일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여야 한다. 온라인 자료는 표제 화면(Title Screen)을 제출한다.

등록관청

한국의 담당관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서지표준센터이며, 발행자가 연속간행물에 ISSN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서 ISSN을 신청한다.

바코드 제작

발행자는 정보검색에서 ISSN 배정 결과를 확인 후, 해당 ISSN의 바코드를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한다. 바코드는 유통,판매의 과정에서 스캐너로 ISSN을 인식하는 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도서는 바코드 제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바코드는 전문업체에서 생성해도 관계 없다.

표시

ISSN을 배정받은 발행자는 이후 간행되는 연속간행물의 매,권호마다 원칙에 따라 표지 우측 상단에 ISSN을 표시하여야 한다. 바코드 형식으로 표시할 경우에는 겉표지 좌측 하단에 표시한다.

ISSN 검수용 자료제출

ISSN이 인쇄된 첫 번째 연속간행물 1부를 1회에 한하여 한국서지표준센터(ISSN)로 제출해야 한다. 2016년 기준 한국서지표준센터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관에 있다.

변경 통보

ISSN과 관련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홈페이지나 팩스로 한국연속간행물번호변경통보서에 변경 내용을 기재하여 통보해야 한다. 단, 간행물명이 변경된 경우에는 ISSN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

ISSN-L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 간행물이 인쇄본과 디지털 본, 온라인 본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간행됨에 따라, 기존 ISSN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적용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번호이다. 'linking ISSN'이라고도 한다. ISSN-L은 한 계속자료(연속간행물)의 각 매체 버전들을 병치하고 상호간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ISSN의 새로운 기능으로 2007년 ISSN 국제표준으로 정의되었다. ISSN-L은 별도의 번호체계가 아니라 한 계속자료의 각기 다른 매체 중에서 가장 먼저 배정된(제일 낮은 번호) ISSN이 ISSN-L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