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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초기 로마법에서 쓰인 요식계약의 일종.
채권자에 대한 채무자의 완전한 복종을 가져올 수도 있는 가혹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던 금전소비대차에 관한 것으로, 동형식소비대차라고도 한다. 이 거래행위는 전통적으로 소유권 이전의 상징이었던 저울과 동전을 사용하는 의식을 통해 행해졌다. 이 절차는 BC 4세기 후반에 이른바 포에텔리우스법(Lex Poetelia)이 모든 피구속자(nexi:채권자에 의해 구속된 지급불능의 채무자)를 해방하면서부터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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