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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일대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전자공업을 중심으로 기술집약화·전문화·계열화를 통한 신기술개발 및 제품고급화로 전자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제1단지는 1969년 9월에 착공하기 시작하여 제4확장 단지까지 2015년 7월 16일에 준공되었다. 경부고속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구미역에서 4k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LG디스플레이, 효성티앤씨, 삼성전자, 코오롱인더스트리, LG전자, 한화 등의 주요 업체가 입주해 있다.
개설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옥계동·임수동·구포동·시미동·진평동 및 산동면과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산단 주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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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배경
전자산업과 반도체, 섬유업종 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의 확충과 수출 진흥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국민경제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제2~4확장 단지는 구미시 칠곡군 일대를 전자, 컴퓨터, 반도체 공업 육성을 위한 공업단지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변천
제1단지는 공단동에 1969년 3월 4일 10.089㎢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69년 9월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제2~3단지는 구미시 임수동, 구포동, 시미동, 진평동과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 1977년 4월 22일 7.240㎢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77년 7월 28일에 착공하여 1995년 9월 1일에 준공되었다. 제2~4 확장 단지는 구미시 옥계동, 칠곡군 산동면 일대에 1977년 4월 22일 16.482㎢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77년 7월 28일에 착공하여 2015년 7월 16일에 준공되었다. 제4단지는 구미시 옥계동, 산동면, 금전동, 양호동, 구포동 일대에 1996년 6월 11일 6.766㎢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99년 5월 14일에 착공하여 2015년 7월 16일에 준공되었다.
입지 여건
경부고속도로, 국도 5호선·25호선·33호선·67호선, 지방도 68호선 등이 지나고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낙동강이 있어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가 풍부하며 양질의 지하수 개발이 용이하다. 철도는 경부선과 KTX경부선이 통과하며, 대구공항이 40km 거리에 있다.
현황
2018년 2분기 기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의 지정면적은 10.089㎢, 관리면적은 10.089㎢이다.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7.908㎢이며, 2,27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중 가동 중인 업체는 1,945개이며, 90,546명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누계생산액은 19조 7509억 원, 누계수출액은 125억 달러이다. 제2~4확장 단지의 지정면적은 16.482㎢, 관리면적은 13.385㎢이다.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7.395㎢이며, 2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중 가동 중인 업체는 20개이며, 3,967명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누계생산액은 1조 75억 원, 누계수출액은 4억 달러이다. 제2~3단지의 지정면적은 7.240㎢, 관리면적은 7.240㎢,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4.900㎢이다. 제4단지의 지정면적은 6.766㎢, 관리면적은 3.670㎢,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2.393㎢이다. 주요 입주업체로는 LIG넥스원, LG디스플레이, 효성티앤씨, 삼성전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오리온전기, LG전자, 한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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