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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기도의 중심부에 있는 광주시의 유물·유적 현황과 관광 자원 현황.
백제의 옛 도성지였으며, 중요한 군사기지로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사적 2)와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9, 무형문화재 2, 기념물 13) 및 문화재자료 4점이 있다. 궁평리·구산리·검천리 등에 선사유적지가 있으며, 궁평리에는 구석기시대부터 백제 초기까지의 유물이 출토되어 선사와 고대문화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사적인 남한산성(사적 제57호) 내에는 많은 유적이 산재해 있는데, 수어장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숭렬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청량당(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호)·현절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침과정(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호)·연무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호)과 지수당·장경사 등이 있다.
불교문화유적으로는 도척면 유정리의 좌불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8호)·백련암부도 등이 있다. 유교문화유적으로는 초월면 대쌍령리의 정충묘, 퇴촌면 도마리의 최항묘 등이 있으며, 검단산에는 봉수지가 원형대로 남아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명승·고적이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수도권 시민의 1일관광지역으로 인기가 있다. 주요 관광자원은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한산성과 많은 유적, 해협산 약수터, 궁평리의 궁뜰유적지, 광남동과 실촌면의 골프장, 초월면의 남촌유원지·도요지 등이 있다. 특히 남한산성은 서울의 남쪽에 있는 요새지로 면적 528.462㎢, 성의 높이 8m, 길이 8km이며, 문 4개, 전각 9개가 있다. 남한산성의 연관광객수는 62만 9,000명이며, 5, 7, 8월에 관광객이 많다(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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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광주시의 유물·유적·관광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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