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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포켓 당구의 일종.
작고 단단한 공과 클럽으로 하는 야외 골프 경기와 비슷해서 골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각 선수는 지정된 표적공을 당구대에 설치된 포켓이라고 하는 6개의 구멍에 넣어야 하는데, 왼편 포켓에서 시작해서 당구대 둘레를 시계방향으로 돌며 경기를 한다. 표적공을 모두 포켓 속으로 넣은 후 공을 다시 제자리에 놓아야 하며 가장 적은 타수로 '코스'를 끝낸 사람이 우승자이다.
각 선수는 당구대 중앙 스폿에 있는 큐공(자기공)을 치면서 게임을 시작한다.
선수가 처음 친 공은 풋스폿에 있는 표적공에 맞기 전에 먼저 당구대 안쪽 가장자리인 쿠션을 쳐야 한다. 친 공이 표적공에 맞지 않으면 선수는 큐공이 멈춘 곳에서 표적공을 포켓에 넣을 때까지 계속한다. 다음에 이어지는 홀에서 표적공은 풋스폿에 다시 놓이고 큐공은 앞선수가 큐공을 남겨놓은 곳에서 쳐야 하지만 쿠션에 맞출 필요는 없다. 다른 규칙은 포켓 당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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