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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에 소재한 도립 미술관. 2006년 10월 25일 개관했다. 2009년 10월 29일 부설 경기창작센터를 개관했다. 2008년 3월 1일 경기문화재단으로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2013년 7월 31일 어린이 전용 복합 공간 ‘어린이 꿈틀’을 개관했다. 2024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했다.

대지면적 1만㎡, 연면적 8,278㎡에 지상 2층 규모의 경기도미술관은 높이 8.5m의 대전시실 4개와 높이 3.6m의 소전시실 4개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유동적인 전시공간으로 각 기획전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전시가 가능하다. 약 3,000㎡의 공간에 4개의 입출구로 된 순환통로와 가변형 벽이 있어 다양한 동선을 활용할 수 있는 주 전시실은 물론, 체험교육장, 강당, 세미나실, 수장고, 뮤지엄숍, 야외 데크, 로비갤러리,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미술관 1,2층 벽면에는 미술과 강익중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 기획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어린이 벽화 <5만의 창, 미래의 벽>이 설치되어있다.

미술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