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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남서쪽 바이세엘스터 강 유역에 있다. 995년 처음 기록에 나타났고, 1237년 시를 형성했으며 1547년 마이센 공국의 일부가 되었다. 1562년 로이스가에 봉건된 후, 1564년부터 1918년까지 그들의 영지이며 수도였다.

1639년, 1686년, 1780년에 일어난 대화재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그때마다 재건되었다. 도시의 중심부가 새로이 건설된 지 얼마 안되어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오스터슈타인 궁전(1686~1735)은 로이스가 제후들이 살던 곳이었다. 이 궁전 근처의 광장 주위에는 바로크풍과 르네상스식의 건축물들이 있다.

게라 시는 철도가 교차하는 곳이며 섬유·금속·기계·비육우·석유·가구 등을 생산한다. 가까이에 우라늄 광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