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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31년 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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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대학병원 |
국가 | 대한민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1 (화양동) |
사이트 | http://www.kuh.ac.kr |
요약 건국대학교 부속 종합병원. 창립자 유석창 선생의 구료제민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의료진의 양성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학교의 설립 이후 1991년 건국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개편되었으며, 2005년 병원이 신축됨에 따라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른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세계 내시경 협회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설립 목적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소재한 건국대학교 소속 종합병원. 유석창 선생의 구료제민(救療濟民) 정신을 계승하고, 수준 높은 의료질과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인류 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혁 및 변천
1931년 창립자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은 구료제민과 인술보국(仁術報國)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종로 2가에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을 개원했다. 진료원은 1934년 ‘사회영 민중의원’, 1949년 ‘사단법인 민중의원’으로 변경되었다가 1971년 9월 1일 지금의 위치인 화양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한편 1946년 5월 종로구 낙원동 오성학교 구내에 개교한 조선정치학관은 1956년 화양동으로 이전된 후, 195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어 건국대학교로 개칭되었다.
이후 사단법인 민중의원은 1982년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부속 민중병원으로 개칭되었고,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1987년에는 228병상 규모로 증축을 완료했다. 한편 1980년 충주시 단월동에 설립된 충주캠퍼스에는 1986년 의과대학이 신설되었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실습을 위해 민중병원과는 별도의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1989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민중병원은 1987년부터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인가 받았으며, 1990년대는 병상 증설을 허가 받아 1992년에는 1,051병상을 보유하게 되었다.
1991년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부속 민중병원으로 개칭된 후, 2002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남단에 새병원이 착공된 이후에는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개칭되었다. 새병원은 2005년 준공되어 9월에 개원했다. 새 병원 개원 이후 2000년대에는 각종 전문 센터와 클리닉을 신설해 진료 영역을 세분·전문화했다.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2014년 11월에는 소화기병센터가 국내 유일 세계 내시경 협회(WEO, World Endoscopy Organization)로부터 인증 획득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평가 결과에서도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의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진료과
2016년 기준 3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광역학 암치료·구순구개열 협진·기억장애-치매·대장항문병·담석치료·당뇨발·발목통증·통증·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특수클리닉과 감마나이프센터·위암센터·유방암센터·족부관절센터·팔다리혈관센터·헬스케어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개설해 연구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기준 전국 2,769개 병의원과 협력을 맺고 진료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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