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그리스나 라틴 문헌에서 키벨레 또는 아그디스티스라 알려진 아시아계 대모신을 섬기는 사제나 성전지기 또는 떠돌이 탁발 수도사.
단수형은 gallus.
이들은 긴 머리에 향유를 바르고 여자 옷을 입은 환관들로서 여사제와 함께 요란한 음악과 춤으로 대모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거행했다. 이 의식은 자신들을 매질하거나 상처를 내고 기진맥진한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절정에 오르며 때로 사제 지원자들이 스스로를 거세하는 행사로 광희를 더했다.
갈리라는 이름은 프리기아어로 그 물을 마시면 종교적 열광을 얻는다는 상가리우스(지금의 사카리아) 강의 두 지류를 갈루스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종교
종교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