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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코끼리 머리를 한 가네샤(가나파티라고도 함)를 주신으로 섬기는 힌두교 비밀종파.
10세기경 교세가 크게 신장되었던 이 종파는 가네샤를 모든 중요한 사업이나 종교의식이 시작될 때 흠향하는 가장 중요한 부신으로 세우는 데에 이바지했다. 이 종파는 가네샤에게 바치는 사원들을 세웠는데 그중 가장 큰 사원이 타밀나두 주 티루치 라팔리 근처에 바위를 깎아 만든 우치필라이야르 코빌이다.
신도들은 가나파티의 모습을 떠올리며 명상을 하거나, 꽃이나 과일을 바쳐 그를 숭배한다. 이들은 이마에 빨간 원을 그리고 다니며 어깨에 코끼리의 얼굴과 엄니를 그려 넣음으로써 자신들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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